로맹 가리 (1914-1980)
로맹 가리는 리투아니아 출신의 프랑스 외교관, 작가이다. 에밀 아자르(Émile Ajar)라는 가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유럽의 교육', '새벽의 약속',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자기 앞의 생' 등이 있다. 프랑스의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인 공쿠르 상을 1956년에는 본명으로, 1975년에는 가명으로 수상해 역사상 공쿠르 상을 2회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다. 49세의 나이로 24살 연하의 진 세버그와 재혼하였으며 그해 아들 알렉상드르 디에로 가리가 태어났다. 이후 진 세버그는 FBI의 감시를 받으면서 정치적으로 공격받았으며 로맹 가리와도 갈등을 겪었다. 1970년 진 세버그의 요청으로 그들은 이혼했고 이후 1979년 진 세버그는 약물 투여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의 죽음으로부터 1년 후 1980년 12월 2일 그는 66세의 나이에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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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in Gary (1914-1980)
Romain Gary was a French novelist, diplomat, film director, and World War II aviator of Jewish origin. He is the only author to have won the Prix Goncourt under two n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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