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피어 2
바이오스피어 2(Biosphere 2)는 1991년부터 약 2년 동안 미국에서 진행된 인공생태계 프로젝트이다.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햇빛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와 물질의 상호작용을 차단시킨 뒤 인공생태계를 만들었다. 과학자 8명이 직접 들어가서 살며 실험에 참여했으며, 산소부족으로 인해 실패해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바이오스피어 2의 모든 시설은 최대한 현재의 지구 상태와 비슷한 환경을 갖추도록 만들어졌다. 열대 우림 지역과 바다, 사막등 5가지의 자연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었으며, 이 안에 8명의 사람이 들어가 외부와의 물질 교환없이 자급자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또한 바이오스피어2 내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천장 부분을 유리로 만들어 외부의 태양 광선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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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phere 2
Biosphere 2 is an American Earth system science research facility located in Oracle, Arizona. It was originally constructed between 1987 and 1991, and has been owned by the University of Arizona since 2011. Its mission is to serve as a center for research, outreach, teaching, and lifelong learning about Earth, its living systems, and its place in the universe. It is a 3.14-acre (1.27-hectare) structure originally built to be an artificial, materially closed ecological system, or vivarium. It remains the largest closed system ever cr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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