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링촌 (篁嶺村)
황링(篁嶺)촌은 장시성 상라오시 우위안현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황링촌은 ‘사이추(曬秋: 가을철 농작물 말리기)’ 문화의 발원지이자 6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후이저우 구춘(고촌)이기도 하다. 황링촌은 산 위에 지어진 마을이다. 이곳은 ‘사이추’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매일 동이 트면 수백 채의 휘파(徽派) 민가에는 100m 이상 여기저기 곡식이 널리기 시작한다. 산간 마을의 휘파 민가의 외벽과 기둥에는 ‘사이추’를 하기 위해 오색찬란한 농작물들이 널리는데 이는 마을에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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