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공 (太公望, B.C.1211-B.C.1072)
기원전 11세기 중국의 은나라를 멸망시킨 인물로 염제신농의 후손이며, 동해가 고향이다. 강태공은 주나라 문왕, 무왕의 스승이자 장인이며 천하의 스승국의 위치로 군림하여 제나라의 임금(제 태공)이 되었다. 제나라의 2대 군주의 지위를 큰아들 강급(姜及)에게 물려주었고, 강급은 제 정공이라고 불렸다. 강태공이 남긴 유명한 명언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복수불반분”(한 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이다. 강태공의 전 부인 마씨는 강태공이 주문왕을 만나기 전 생활고에 견디다 못해 강태공 곁을 떠났는데, 이후 강태공이 성공했을 때 다시 돌아와서 아내로 맞아주길 요청했다. 이에 강태공은 하인더러 물을 떠오라고 한 후 그 물을 땅에 엎었다. 그리고 돌아온 아내에게 지금 바닥의 그 물을 다시 항아리에 담는다면 아내로 맞이 해주겠다고 했다. 즉, 한 번 떠난 마음은 두 번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는 유명한 명언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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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ng Ziya (B.C.1211-B.C.1072)
The last ruler of the Shang dynasty, King Zhou of Shang, was a tyrannical and debauched slave owner who spent his days carousing with his favourite concubine Daji and mercilessly executing or punishing upright officials and all others who objected to his ways. After faithfully serving the Shang court for approximately twenty years, Jiang came to find King Zhou of Shang insufferable, and feigned madness in order to escape court life and the ruler's power. Jiang was an expert in military affairs and hoped that someday someone would call on him to help overthrow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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