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사(普賢寺)
북한 국보 문화유물 제40호. 31본산제도가 실시되던 일제강점기에는 21개 군의 절을 관장했던 본산 중 하나이다. 수행처로서의 좋은 조건을 갖춘 지리적 여건뿐 아니라 조선시대 구국의 선봉장이었던 서산대사의 입적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절은 968년(광종 19) 창건되었으며, 창건 당시에는 작은 규모의 사찰이었다. 그러나 이름난 고승으로부터 화엄교관을 전해받고 1028년(현종 19) 연주산에 들어가 살았던 탐밀과 그의 제자 굉확(宏廓)이 모여드는 학승들을 수용할 절을 짓기 위해, 기존의 보현사 동남쪽 100여 보 되는 장소에 243칸의 정사를 이룩함에 따라 보현사는 묘향산을 대표하는 절이 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Pohyonsa
Pohyon-sa is a Korean Buddhist temple located in Hyangsan county in North Pyong'an Province, North Korea. It is located within the Myohyang Mountains. Founded under the Koryo dynasty at the start of the 11th century, the temple flourished as one of the greatest centers of Buddhism in the north of Korea, and became a renowned place of pilgrimage. Like most other temples in North Korea, the complex suffered extensive damage from US bombing during the Korean War.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