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세상 이야기
공유하기 X
삼수갑산 (三水甲山)
삼수와 갑산은 개마고원 중심부에 위치한 산골마을로, 중죄를 지어서 가는 단골 유배지였다. 이 지역들은 험한 오지인데 극도의 추위가 몰아치는 지역이다. 1월 평균 기온이 -18℃에 달할 정도다. 이렇게 추운데 지리도 험하고 경작지가 적어서 지금 북한에서도 인구가 적다. 그러다 보니 과거 유배자들도 대다수 그곳에서 살아서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유배 기피 지역이었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