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 도자기
비젠야키는 오코야마현 비젠시 인베를 중심으로 전해져 온 도자기로, 1000년 이상 가마의 불을 끄지 않고 도자기를 만들어온 도자기산지 중 하나이다. 세세한 느낌의 흙과 투박한 느낌의 흙을 섞어 거친 바탕인데도 신기하게 광택이 나는 비젠아키의 독특하고 깊은 색감은 흙에 함유되어있는 철분 때문이다. 비젠야키를 구울 때 장작은 소나무를 사용하며 언덕의 경사를 이용하여 계단형으로 만든 노보리 가마는 가마 안의 위치에 따라 열이 전해지는 법, 불이 닫는 법이 달라 어떤 작품이 어떻게 마무리 될 지 만드는 사람도 예상 할 수 없다. 600도부터 도예가에 따라서는 1200도 이상의 고온 속에서 1주일이나 구워내는 것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 지 도예가도 예상할 수 없어, 마음에 들었던 것이 무참하게 깨지는 경우도 있고, 상상도 하지 않았던 명작이 탄생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Bizen Ware
Bizen ware was traditionally produced in and around the village of Imbe in Bizen province, from where it received its name. It is therefore also known as Imbe or Inbe ware. It has ties to Sue pottery from the Heian period in the 6th century, and made its appearance during the Kamakura period of the 14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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