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도시 아크레
아크레는 페니키아 시대부터 계속 사람이 살아온, 역사적인 성곽 항구 도시이다. 18세기~19세기 오스만 제국 때 세운 요새 도시로 성채, 모스크, 대상들을 위한 숙소, 목욕탕 등 전형적으로 도시의 요소를 갖춘 점이 특징적이다. 1104년~1291년 십자군이 점령했던 마을의 터는 오늘날의 거리보다 위쪽과 아래쪽에 모두 거의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으며, 중세 십자군 전쟁 당시 예루살렘 왕국의 수도 배치와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자세히보기]출처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Old City of Acre
Acre is a historic walled port-city with continuous settlement from the Phoenician period. The present city is characteristic of a fortified town dating from the Ottoman 18th and 19th centuries, with typical urban components such as the citadel, mosques, khans and baths. The remains of the Crusader town, dating from 1104 to 1291, lie almost intact, both above and below today's street level, providing an exceptional picture of the layout and structures of the capital of the medieval Crusader kingdom of Jerusalem.
[Learn more]Source : UNESCO World Heritage Cen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