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
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있는 쿠스코(City of Cuzco)는 잉카 제국의 지배자 파차쿠텍(Pachacútec, 1438∼1471) 시대의 도시로 종교적·행정적 기능을 갖춘 독특하고 복합적인 중심 도시였다. 농업과 수공업, 공업 구역은 중심부와 확실하게 구분되어, 산업 구역이 도시를 둘러싼 형태였다. 스페인은 16세기에 이곳을 정복한 후, 도시의 기본 구조를 보존하면서 잉카 도시의 폐허 위에 바로크 양식 교회와 궁전을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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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co Cathedral (City of Cuzco)
Situated in the Peruvian Andes, Cuzco developed, under the Inca ruler Pachacutec, into a complex urban centre with distinct religious and administrative functions. It was surrounded by clearly delineated areas for agricultural, artisan and industrial production. When the Spaniards conquered it in the 16th century, they preserved the basic structure but built Baroque churches and palaces over the ruins of the Inc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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