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로호 납치사건 (1968.1.23)
푸에블로함 피랍 사건(Pueblo Incident)은 1968년 1월 23일 미 해군 소속 정찰함 USS 푸에블로호가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 해군에 의해 나포되어[1][2] 83명의 미 해군 승무원들이 11개월이나 붙잡혀 있다가 풀려난 사건이다. 미 해군 역사상 외국군대에게 자국의 군함이 피납당한 첫번째 사례이며, 푸에블로호는 여전히 나포 상태에 있는 유일한 미 해군 선박이다. 나포된후 줄곧 원산항에 계류되어 있던 푸에블로호는 1998년 경에 대동강변으로 옮겨진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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