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의 시민
.. 대신 에드워드 3세는 칼레의 시민들에게 다른 조건을 내걸게 되었다.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 그러나 시민들 중 6명을 뽑아와라. 그들을 칼레 시민 전체를 대신하여 처형하겠다.” 모든 시민들은 한편으론 기뻤으나 다른 한편으론 6명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고, 이때 상위 부유층 중 한 사람인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가 죽음을 자처하고 나서게 된다. 그 뒤로 고위관료, 상류층 등등이 직접 나서서 영국의 요구대로 목에 밧줄을 매고 자루옷을 입고 나오게 된다.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 '칼레의 시민'은 바로 이 순간을 묘사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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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rghers of Calais
...Edward offered to spare the people of the city if six of its leaders would surrender themselves to him, presumably to be executed. Edward demanded that they walk out wearing nooses around their necks, and carrying the keys to the city and castle. One of the wealthiest of the town leaders, Eustache de Saint Pierre, volunteered first, and five other burghers joined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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