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광혜원)
제중원(濟衆院)은 조선 정부가 1885년 2월 29일 최초로 설립한 서양식 병원이며, 조선 정부가 최초로 설립한 교육병원이기도 하다. 미 공사관 의사로 활동하던 선교사 호러스 뉴턴 알렌은 갑신정변 당시 부상을 입은 민영익을 치료하게 되는데 다른 서양 문물들과 함께 서양 의료의 필요성에 대해 탐색하고 있던 조선 정부에 이는 외과술을 통한 서양의학의 장점을 잘 보여준 사건이었다. 고종의 신임을 얻은 알렌은 고종에게 서양식 병원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고종의 승인을 거쳐, 1885년 4월 갑신정변으로 역적이 된 홍영식의 집에서 조선 최초로 조선 정부가 세운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을 개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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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jungwon
In 1885, during the Gapsin Coup, Min Young-ik was stabbed and seriously injured. The German diplomat Paul Georg von Möllendorff was present at the massacre and quickly requested medical care from American Dr. Horace Newton Allen, a missionary who had recently arrived. Allen was an American Presbyterian missionary who studied medicine at Miami University. Under his modern medical treatment, unknown to Korea at the time, Min recovered in three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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