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위 근대건축군
구랑위는 푸젠성 샤먼시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바다 위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과거 아편전쟁 이후 공동 조계지가 되었던 역사 때문에 유럽풍 건축물과 중국의 전통이 묘하게 섞인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구랑위는 인구 대비 피아노 보유율이 중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섬 곳곳에서 피아노 소리가 흘러나오며 세계적인 수준의 피아노 박물관과 오르간 박물관이 있다.
일광암은 구랑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거대한 바위 정상에 올라서면 주황색 기와지붕이 가득한 구랑위 전경과 건너편 샤먼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