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산성
남한강이 보이는 성산의 정상부근을 돌로 둘러쌓은 산성이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장군의 이야기가 이 지방에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성이 언제 쌓아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 전기에 이미 성산성이란 이름으로 있었던 기록이 있다. 벽의 안팎을 모두 비슷한 크기의 돌로 가지런히 쌓아 올린 둘레 683m의 소규모 산성이다. 성 안에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며, 우물터가 남아있고, 성벽 바깥부분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배수구가 있다. 남서쪽 문터의 형식과 동문의 돌출부는 한반도 고대 성곽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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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dalsanseong Fortress
This is a fortress built of stone around the summit of Seongsan Mountain from where the Namhangang River can be seen. The name Ondalsanseong comes from a story about General Ondal, spoken in this region. He also was the son-in-law of King Pyeongwon of the Goguryeo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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