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링하 (마령하) 협곡
마령하는 마별대채와 마령채, 두 마을의 이름을 합쳐서 마령하라고 한다. 마령하 협곡은 보통 '웅혼함과 기이함, 험준함과 빼어남이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말 그대로 협곡은 압도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다. 협곡 양쪽 바위벼랑의 색과 모양, 나무들은 모두 기이하게 생겼다.
'만 개의 봉우리, 천 개의 섬, 백 개의 폭포, 기이한 협곡'으로 불리는 마령하 협곡의 길이는 약 74㎞이며, 폭은 50~150미터이고, 높이는 200미터 가량 된다.
그래서 험준한 마령하 협곡은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마령하 협곡관광은 아래까지 내려가서 물길을 따라 벼랑 사이에 놓인 길을 걸어가며 주변의 험준한 절벽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협곡 절벽을 파서 만든 꼬불꼬불한 길을 걸어가다, 하늘 위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보는 것이 백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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