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잔 온천
과거 야마가타 지방에 은 광산이 있었던 장소에 세워진 긴잔 온천은 옛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안목 있는 방문객에게 어울리는 곳이다. 전통적인 료칸이 강을 따라 자리하며 현대식 리조트보다는 다이쇼 시대(1912~26) 소설을 연상시키는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긴잔 온천은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시골 풍경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건물 덕분에 언제 방문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기나긴 여름의 낮 시간 동안은 유카타를 입고 전원적인 거리를 느긋하게 거닐기 좋다. 겨울에는 마을 전체가 마법에 빠진다. 눈이 소복이 쌓인 건물과 은은하게 빛나는 가스등이 그려내는 풍경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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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an Onsen
Founded on the site of a former silver mine in rural Yamagata, Ginzan Onsen Hot Spring caters to discerning guests with a taste for old-world atmosphere. Traditional inns line the river to create picturesque scenes more evocative of a Taisho period (1912-26) novel than a modern resort. It's a long way from big city life and well worth the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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