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핑 마을
카이핑(개평)은 중화민국시절인 1920-1930년대 귀국한 해외 화교들의 중심 도시였다. 그러나 당시 치안이 매우 좋지 않아서 도적과 강도들의 약탈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개평의 사람들은 약탈을 막기 위하여 마치 요새 또는 망루처럼 생긴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특히 귀국 해외 화교들은 자신들이 살았던 외국의 건축양식과 중국식 건축양식을 혼합하여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조루'이다. 특히 부자였던 화교들은 자신의 '조루'가 자신의 재력과 명예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매우 화려하고 큰 규모로 지었다. 이 조루들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중국관광사무소
Diaolou
Diaolou formerly romanized as Clock Towers, are fortified multi-storey watchtowers in village countryside, generally made of reinforced concrete. These towers are located mainly in the Kaiping county of Jiangmen prefecture in Guangdong province,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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