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트완 국립공원
히말라야 산맥 아래에 있는 치트완은 이전에 인도와 네팔의 구릉 지대 너머로 펼쳐져 있던 ‘테라이(Terai)’ 지역에서 교란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유산지 중 하나이다. 동식물상이 풍부한 이 공원에는 외뿔코뿔소의 마지막 개체군 중 하나가 살고 있으며, 또한 인도호랑이의 마지막 피난처 중 한 곳이다. 공원에서 발견되는 멸종이 우려되는 다른 포유류에는 표범, 들개, 느림보곰, 그리고 인도들소가 있다. 또 다른 포유류에는 삼바, 악시스사슴, 돼지사슴, 짖는사슴, 멧돼지, 원숭이, 수달, 산미치광이, 노란목담비, 사향고양이, 고기잡이살쾡이, 정글살쾡이, 자칼, 줄무늬하이에나, 그리고 벵골여우가 있다. 수생 종에는 갠지스돌고래, 늪지악어, 위기종인 인도가비알 등이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UNESCO
Chitwan National Park
At the foot of the Himalayas, Chitwan is one of the few remaining undisturbed vestiges of the 'Terai' region, which formerly extended over the foothills of India and Nepal. It has a particularly rich flora and fauna. One of the last populations of single-horned Asiatic rhinoceros lives in the park, which is also one of the last refuges of the Bengal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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