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변월룡
Pen Varlen (1916-1990)



변월룡 (1916-1990)

변월룡은 연해주에서 태어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레닌그라드)에서 미술교육을 받고 그 곳에서 화가이자 교육자로 일생을 보낸 고려인이다. 그의 삶과 예술은 식민, 분단, 전쟁, 이념대립 등 한국 근현대사뿐만 아니라 공산주의 혁명, 제2차 세계대전, 전체주의, 냉전, 개혁과 개방을 겪은 러시아 근현대사를 관통한다. 그는 국권을 상실한 조국의 국경 밖에서 태어나 이주의 땅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소수자였지만, 인간의 존엄에 대한 믿음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운명은 인간의 의지와 상반되게 삶을 밀고 가는 불가항력적인 힘이지만, 변월룡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역사의 증인이자 경계에 선 자로서 세상과 자기 내면을 향한 시선을 화폭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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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Pen Varlen (1916-1990)

He was a member of the Leningrad Union of Artists, lived and worked in Leningrad, regarded as a representative of the Leningrad school of painting, and most famous for his portrait paintings. Pen also spent 15 months as a Professor and Dean at the Pyongyang Fine Arts University in North Korea between 1953 and 1954. In 2016,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held an exhibition in his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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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Self Portrait / 자화상

□ Portrait of the Dancer Choi Seunghee / 무용가 최승희



□ Mother / 어머니

□ Girl in a Sunny Spot / 양지의 소녀




□ Repatriation of North Korean prisoners of war at Panmunjeom / 판문점에서의 북한포로 송환




□ Planting Rice / 조선의 모내기




□ Pine Trees in Geumgang Mountain / 금강산 소나무




□ Lenin comes to our Village / 레닌께서 우리 마을에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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