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코 카이도와 그란 카나리아 섬의 성산 문화경관
생물 다양성이 뛰어난 지역인 테헤다 칼데라 덕분에 절벽과 계곡이 잘 보호된 그란 카나리아 섬의 거대한 중앙 산악 지역에 있다. 이 유산은 아마도 시기에 북아프리카에서 베르베르 인들이 최초로 이곳에 도착한 이후 15세기 스페인 정복 이전까지 완전히 고립 상태에서 진화한 후, 지금은 사라진 ‘섬 문화’라는 특징이 나타나는 일련의 고고학적인 현상을 포괄하고 있다. 이 유산 내에는 다수의 암각화가 그려진 혈거 유적이 있다. 그중 일부는 아마도 문화적인 농업 정주지였을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원래의 요소 대부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각 요소들 사이의 시각적 관계 역시 잘 보호된 문화적 경관이다. 스페인 정복 시대 이전의 문화 흔적은 가축의 이동 방목과 다랑이논 농업 시설, 물 관리 시설 등과 같은 전통적 관행을 지키면서 시간에 따라 차츰차츰 경관의 형태가 갖추어졌고, 결과적으로 지금까지도 살아 있는 공간으로 남았다.
[자세히보기]출처 : UNESCO
Risco Caido and the Sacred Mountains of Gran Canaria Cultural Landscape
Located in a vast mountainous area in the centre of Gran Canaria, Risco Caído comprises cliffs, ravines and volcanic formations in a landscape of rich biodiversity. The landscape includes a large number of troglodyte settlements — habitats, granaries and cisterns — whose age is proof of the presence of a pre-Hispanic culture on the island, which has evolved in isolation, from the arrival of North African Berbers, around the beginning of our era, until the first Spanish settlers in the 15th century. The troglodyte complex also includes cult cavities and two sacred temples, or almogarenes — Risco Caído and Roque Bentayga — where seasonal ceremonies were held. These temples are thought to be linked to a possible cult of the stars and Mother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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