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ix Martyred Ministers
死六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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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문 (1418-1456)

성삼문은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로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생원으로 1438년 과거에 급제하여 집현전 학사의 한사람으로 세종대왕을 도와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했고, 1447년 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1450년 어린 세손을 부탁한다는 세종의 유지를 받들다가 세조 찬위 이후 단종 복위 운동을 주관하였으나, 신숙주, 정인지 등이 세조의 편에 서고 김질 등이 밀고함으로써 실패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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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 Sammun (1418-1456)

Seong Sammun was a scholar-official of early Joseon who rose to prominence in the court of King Sejong the Great. He was executed after being implicated in a plot to dethrone King Sejo (r. 1455–1468) and restore his predecessor King Danjong, and is known as one of the sayuksin with reference to this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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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bs of Six Martyred Ministers / 사육신묘



사육신

사육신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여섯 명의 신하인 성삼문· 박팽년· 이개 ·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사육신과 생육신 등의 신하들을 통칭하여 다른 훈구파와 구별하여 따로 절의파로 부르기도 한다. 이들의 시신은 노량진 근처에 매장되어 있다. 생육신이 세조와 덕종, 예종 삼부자를 연회장에서 척살할 계획으로 성승, 박쟁을 별운검으로 세조 3부자의 뒤에 세웠다가 3부자의 목을 벨 계획을 세웠으나, 거사 동조자 중 김질이 장인 정창손의 설득으로 거사를 폭로함으로써 실패로 돌아간다. 단종복위운동의 실패로 관련자 500~800여 명이 처형, 학살되었으며, 사육신 중 현재 박팽년과 하위지만이 직계 후손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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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Martyred Ministers

The six martyred ministers or Sayuksin were six ministers of the Joseon Dynasty who were executed by King Sejo in 1456 for plotting to assassinate him and restore the former king Danjong to the throne. The Six were Seong Sam-mun, Pak Paeng-nyeon, Ha Wi-ji, Yi Gae, Yu Eung-bu, and Yu Seong-won. Most were members of the Hall of Worthies, a royal research institute, who had been appointed by King Sejong. Both King Sejong and King Munjong had charged them with looking after King Danjong, and they reacted with outrage to Sejo's usurpation of the throne in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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