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왕산
인왕제색도 (정선)



인왕산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에서 ‘우백호’를 담당하는 산이라고 한다. 이는 경복궁 정전에서 남쪽을 바라봤을 때 오른쪽에 인왕산이 있기에 붙여진 것이다.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없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조선 시대에는 호랑이로 매우 유명한 산이었다. 따지고 보면 지리산이나 금강산이 훨씬 더 웅장해서 호랑이도 많았을 텐데 어째서인지 야산 격인 이 인왕산의 호랑이가 더 유명하다. 정조 대왕 때만 해도 호랑이가 서울에 흔했고, 이들 호랑이가 민가는 물론 궁궐까지 난장판으로 만들었기 때문인 듯. 참고로, 1868년, 북악산 등에서 잡은 호랑이 다섯 마리를 마지막으로 도성 내 호랑이는 모두 사라졌다. 인왕산 정상에 자리한 ‘치마바위’의 이름 유래와 관련한 조선 왕조 일화가 유명한데, 중종의 왕비였던 폐비 신씨는 날마다 중종이 있는 경회루 쪽을 향해 매일 시비를 시켜서 놓아 두었다고 한다. 이러한 폐비 신씨의 절개를 기려 치마바위라는 명칭을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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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Inwangsan

Inwangsan is a mountain in central Seoul, South Korea. It is in parts of Jongno District and Seodaemun District and has a height of 338 m. The name literally means "compassionate/benevolent king" in Korean. The mountain covers an area of 1,086,696.50 m2 and has many huge granite peaks which distinguish it from other mountains in Seoul. Each rock is named after its characteristic form, such as Gichabawi, Chimabawi, Iseulbawi, Mojabawi, and Jiryeongiba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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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Inwangjesaekdo / 인왕제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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