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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막사이사이 (1907-1957)
라몬 막사이사이는 필리핀의 독립운동가, 정치인이다. 필리핀의 제7대 대통령이자 필리핀 제3공화국의 제3대 대통령이다. 1953년 국민회의당에 입당하여 동년 4월 대통령 후보자로 출마, "내가 먹기 전에 국민이 먹어야 한다. 나의 부친이라도 범법하면 감옥에 보내겠다" 등의 요지로 유세,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대통령이 된 뒤에도 의전상의 예우를 간소화하는 등 서민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서민 대통령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통령 임기 중 막사이사이는 그의 가족 및 측근에게 어떠한 혜택도 부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도로, 다리, 및 건물 등이 자신의 이름을 따라 호명되는 것을 허락지 않았다. 1957년 3월 지방활동을 마치고 세부 섬의 대학에서 격렬한 반공 연설을 끝마친 후 마닐라로 돌아오던 중 기상이 악화, 비행기 추락사고로 6천 피트의 상공에서 많은 수행관리들과 함께 파고 밀림에 추락, 사망했다. 향년 50세. 1958년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막사이사이상이 제정되었다. 유산으로는 생명 보험 증권 1매와 마닐라 교외에 제2차 대전 전에 지은 보잘것 없는 가옥이 전부라서 생전의 청렴함에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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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on Magsaysay (1907-1957)
Ramon del Fierro Magsaysay Sr. was a Filipino statesman who served as the seventh President of the Philippines, from December 30, 1953 until his death in an aircraft disaster. An automobile mechanic by profession, Magsaysay was appointed military governor of Zambales after his outstanding service as a guerilla leader during the Pacific War. He then served two terms as Liberal Party congressman for Zambales before being appointed Secretary of National Defense by President Elpidio Quirino. He was elected president under the banner of the Nacionalista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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