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의 변 (645)

아스카 시대 고교쿠 덴노 재위기인 645년 6월에 나카노오에 황자가 외척으로 국정을 농단하던 권신 소가노 이루카를 처단해 소가씨를 몰락시킨 정변이다. 표문을 낭독하던 중 반전이 일어나 죽게 되는 과정이 로마 제국의 권신 세야누스의 처단과 유사하고 국정을 농단하던 권신을 처단한 점은 손침이나 우문호가 처단된 일과 비슷하며 외척을 처단해 전횡을 끝낸 점은 반정이라고 할 수 있다.

Isshi Incident (645)

The Isshi incident takes its name from the zodiological name of the year 645 during which the Taika Reform, a transformative event in Japanese Imperial history, occurred. The incident was a successful plot by Nakatomi no Kamatari, Prince Naka no Ōe and others who conspired to eliminate the main branch of the Soga clan, beginning with the assassination of Soga no Iruka.

다이카 개신 (646)

아스카 시대 때인 645년에 나카노오에 황자가 을사의 변으로 권신 소가노 이루카(蘇我 入鹿)를 숙청해 정권을 장악하고, 삼촌 카루 황자를 코토쿠 덴노로 세운 이후인 646년에 실시한 정치개혁. 이 개혁을 통해 기존까지 지방호족들의 연합왕국이었던 야마토는 고대 중앙집권국가로 일신했다.

Taika Reform (646)

The Taika Reforms (大化の改新, "Taika no Kaishin) were a set of doctrines established by Emperor Kōtoku (孝徳天皇) in the year 645. They were written shortly after the death of Prince Shōtoku and the defeat of the Soga clan, uniting Japan. The reforms also artistically marked the end of the Asuka period and the beginning of the Hakuhō 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