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로렌소데엘에스코리알
엘 에스코리알 궁전
El Escorial Palace



엘 에스코리알 궁전

절대군주이자 독실한 가톨릭교도였던 펠리페 2세는 엘 에스코리알이 당시 유럽에서 진행되던 가톨릭 종교개혁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람과 동시에 사후 자신과 후손들이 매장될 교회를 만들도록 유언한 부왕 카를로스 1세의 바람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수도 마드리드 교외 아반토스 산기슭의 한적한 곳을 공사부지로 골랐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엘 에스코리알 주변은 과거 뿐만 아니라 지금도 번화한 대도시가 아니라 야트막한 숲과 작은 마을이 있는 외진 장소이다. 이에 따라 왕궁의 수석 건축가였던 후안 바우티스타 데 톨레도가 설계를 맡아 1563년 4월 23일에 공사에 들어갔으나 착공 4년 만에 세상을 떠나자 조수인 후안 데 에레라가 작업을 이어받아 초석이 놓인지 21년 만인 1584년에 완성되었다. 이곳에는 수도원뿐만 아니라 스페인 왕실의 궁전·성당·영묘·박물관·도서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카를로스 1세 이래로 펠리페 5세와 페르난도 6세를 제외한 역대 스페인 국왕과 배우자 및 왕자, 공주들이 안장되는 영묘로 지금까지 계속 사용중이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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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El Escorial Palace

The Royal Site of San Lorenzo de El Escorial, commonly known as El Escorial, is a historical residence of the King of Spain, in the town of San Lorenzo de El Escorial, about 45 km northwest of the capital, Madrid, in Spain. It is one of the Spanish royal sites and has functioned as a monastery, basilica, royal palace, pantheon, library, museum, university, school and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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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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