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산방산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송악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어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이중분화구-1차 폭발로 형성된 제1분화구 안에 2차 폭발이 일어나 2개의 분화구가 존재-의 화산지형 이기도 하다. 제주올레 10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방목해 놓은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완만한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형제섬과 가파도, 멀리 마라도까지 볼수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제주관광공사
Songaksan Mountain
Consisting of a cinder cone in the middle of the crater and its tuff ring, Songaksan Mountain’s peak, which can also be considered as its mouth, has a depth of 69m and has completely preserved its active form. While it was previously unknown to visitors outside of those with archaeological reasons, recently it has become part of a well-known tour course and now many narrow paths lead to it.
[Learn more]Source : Jeju Tourism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