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릉
조선왕조 마지막 두 황제와 그 비를 모신 이곳은 사적 제 207호로 지정되어 있다. 홍릉은 대한제국 초대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민씨의 능이고, 유릉은 마지막 순종황제와 원비 순명황후 민씨 및 계비 순정황후 윤씨를 모신 능이다.원래 홍릉은 명성황후 민씨의 능으로서 서울 청량리에 있었으나 고종의 승하로 국장할 때 이곳에 옮기어 함께 모셨다. 유릉은 원래 순명황후 민씨의 능으로 양주 용마산에 있었으나 순종 인산 때 이곳에 이장하였고, 1966년 순정황후 윤씨를 또한 이곳에 함께 모셨다. 홍릉과 유릉은 종래의 왕릉과 형식이 다르며 모두 광무 이후 황제라 칭하던 왕이었던 만큼 명태조의 효릉을 본따서 조영하였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Hongyureung
Hongyureung refers to the two royal tombs, Hongneung and Yureung, which are both located in the same area. Hongneung is the mausoleum of the 26th ruler of the Joseon Dynasty, Emperor Gojong (1852-1919, reign 1863-1907), and his wife Empress Myeongseong. Hongneung was first the tomb of Empress Myeongseong, and it was located in Cheongnyangni, Seoul. When Emperor Gojong died, he was buried together with the previously deceased empress and the tomb was moved to its current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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