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갈비
수원은 갈비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수원이 갈비의 고장이 된 것은 1940년대까지 수원에 있던 전국 최대의 우시장 덕분이다. 수원의 우시장이 이렇듯 컸던 이유는 정조가 시행했던 화성 축성 때문이었다. 당시 조선은 농업을 매우 중시했기에 농사에 없어선 안 될 소의 도축을 엄격히 금지했다. 하지만 엄청난 규모의 화성을 쌓아올리기 위해서는 인부들의 건강한 체력이 필요했기에 정부는 특별한 혜택으로 화성에서만큼은 소의 도축을 허용했다. 또한 정조대왕은 수원화성을 건설하면서 필요한 노동력을 위해 전국의 백성들을 모아 논밭을 나누어 주고 덤으로 소 한 마리씩을 빌려 주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경기관광공사
Suwon Galbi
Beef at Bon Suwon Galbi is sliced thin against the grain and marinated in a sauce made of several dozen ingredients for more than 24 hours. Even the perfect presentation of this tender beat hints of its extraordinary taste. Though the meat is definitely the main dish, another specialty of this restaurant is the soybean paste stew made of homemade soybean paste, which is made from homegrown beans.
[Learn more]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