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문경새재는 옛 선비들이 영남과 한양을 오가던 고갯길이다. “문경새재 넘어를 갈 제 굽이야 굽이야 눈물 난다” 같은 아리랑 가사처럼 옛 새재길은 나는 새도 힘들어 쉬어가는 쉽지 않은 애환의 길이었다. 옛 사람들의 고된 길은 그저 문경새재 아리랑으로만 전해진다. 이제는 전국 관광객이 찾아와 숲이 주는 편안한 위안을 받아간다. 제1관문 주흘관에서부터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는 단단하게 다져진 흙길이어서 포장도로보다 피로가 적어 걷기 좋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Mungyeong Saejae
Mungyeongsaejae, which crosses Joryeongsan Mountain, has always been the highest and most dangerous mountain pass, being reputed to be too tall for even birds to fly over. The three gates of Juheulgwan, Jogokgwan, and Joryeonggwan were built for national defence after the Imjin War (1592-1598). These three gates are designated collectively as Historic Site No. 147. The area between the three gates was designated a Provincial Park in 1981.
[Learn more]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