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노량해전 (1598)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노량해전 (1598)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투이다. 이 전투는 이순신과 명나라의 등자룡이 연합하여 일본군의 철수 함대를 공격한 해전이었다. 당시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 이후 조선에서 철수를 결정했으나, 후퇴하는 일본 수군은 조선 수군의 감시망을 뚫기 위해 남해안을 따라 이동하고 있었다. 이순신은 일본군이 안전하게 철수하지 못하도록 노량해협(현재의 경상남도 남해와 여수 사이)에서 그들을 가로막았다. 1598년 11월 18일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전투가 벌어졌다. 일본군은 약 500척, 조명 연합군은 약 150척으로 수적으로 불리했지만, 이순신은 협수로의 지형을 이용해 적을 분산시킨 뒤 근거리 포격전으로 대응했다. 조선의 판옥선과 거북선, 명나라의 전함이 합세하여 강력한 화포 공격을 퍼부었고, 일본군은 대혼란에 빠졌다. 전투 도중 이순신은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했으나, 마지막까지 "싸움이 한창이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이순신의 부하들은 그의 유언대로 장군이 살아 있는 것처럼 전투를 이어갔고, 결국 일본 수군을 거의 전멸시켰다. 이 전투로 일본은 해상 철수로를 상실했고, 조선은 전쟁의 마지막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전사는 조선에 큰 슬픔을 안겼다.


Battle of Noryang (1598)

The Battle of Noryang, the last major battle of the Japanese invasions of Korea (1592–1598), was fought between the Japanese navy and the combined fleets of the Joseon Kingdom and the Ming dynasty. It took place in the early morning of 16 December (19 November in the Lunar calendar) 1598 and ended past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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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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