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고궁
성경(盛京)이라 불리던 만주족의 핵심으로 북경 고궁과 함께 보존 상태의 좋은 청나라 시대 중국 황제의 황궁이다. 대국을 꿈꾸었던 이상에 맞게 건축 양식은 한족, 만주족, 몽고족의 양식이 융합되어 있다. 규모는 북경 고궁의 12분의 1이다. 1625년에 지어진 후금 두 명의 황제 누르하치와 홍타이지의 황궁으로, 청의 입관 후에는 계속하여 별궁으로 이용되었다. 1961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의 전국중점문물 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2004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베이징과 선양의 명·청조 황궁에 추가등록 되었다. 현재는 선양고궁박물관이란 이름으로 일반 공개되고 있다. 조선 인조 대에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 심양에 인질로 잡혀 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효종)이 생활하던 곳이기도 하다.
[자세히보기]출처 : 중국관광사무소
Mukden Palace
The Mukden Palace, or Shenyang Imperial Palace, was the former imperial palace of the early Manchu-led Qing dynasty. It was built in 1625 and the first three Qing emperors lived there from 1625 to 1644. Since the collapse of imperial rule in China, the palace has been converted to a museum that now lies in the center of Shenyang city, Liaoning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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