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메 시장
고치의 향토 요리는 물론이며 세계의 맛까지 즐길 수 있는 "히로메 시장"은 고치시민 및 관광객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시장으로로, 고치성 옆에 자리 잡고 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의 시설 내에는 포장마차 스타일의 음식점과 싱싱한 해산물 판매점, 정육점, 유니크한 잡화점과 옷 가게 등 65개의 점포가 빼곡하게 모여있다. 곳곳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각각의 점포에서 구매한 요리를 먹을 수 있으므로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낮부터 음주를 즐기는 사람이 눈에 띄는 것도 애주가들이 많은 고치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탈리아 요리, 스페인 요리, 프랑스 요리 등 술과 어울리는 바(Bar) 요리가 많으며, 한 손에 술잔을 들고 걸어 다니며 마실 수 있다. 또한 고치의 여러 특산품을 한 번에 살 수 있으며, 각 지역의 관광 정보도 수집할 수 있으므로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고치의 부엌"이라고 할 수 있는 "히로메 시장"의 이름은 막부 말기에 도사 번을 섬기던 중신 "후카오 히로메 시게아키"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후카오 히로메 시게아키"는 4대 영주를 섬기던 훌륭한 중신으로, 많은 시민이 따르던 사람이었다. 시대가 바뀌어 그의 저택이 없어진 후에도 이 일대는 "히로메 저택"이라고 불리며 사랑을 받아 왔다.
[자세히보기]출처 : Visit Kochi
Hirome Market
More than a "market," Hirome Market has an atmosphere that's more like a village of street stalls. Including places selling a local Kochi specialty "katsuo no tataki" (seared bonito), there are over 60 shops gathered here, including unique variety shops. Inside the market, there are tables and chairs for almost 400 people where visitors can freely eat and drink what they purchase. Well-frequented by locals, there are times when someone sitting next to you will start up a friendly conversation.
[Learn more]Source : Shiko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