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안(회안)
한신
韓信 (B.C.231-B.C.196)



한신 (B.C.231-B.C.196)

중국 초한쟁패기, 한나라 한고제 시대의 장군이자, 왕. 최고의 지휘관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불세출의 명장으로, 본래 하찮은 시정잡배에 지나지 않았지만 뒤늦게 유방에게 합류하여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한의 대장군에 임명되었다. 이후, 백전백승의 천재 전략가로서 무수한 전공을 세워 제(齊)왕과 초(楚)왕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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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무위키

Han Xin (B.C.231-B.C.196)

Han Xin was a military general who served Liu Bang during the Chu–Han Contention and contributed greatly to the founding of the Han dynasty. Han Xin was named as one of the "Three Heroes of the early Han dynasty", along with Zhang Liang and Xiao He. Han Xin is best remembered as a brilliant military leader for the strategies and tactics he employed in warfare, some of which became the origins of certain Chinese idioms. In recognition of Han Xin's contributions, Liu Bang conferred the titles of "King of Qi" on him in 203 BC and "King of Chu" in the following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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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Wikipedia






ⓢ Hanxin Guli Relic Site / 한신고리



과하지욕 (跨下之辱)

....한신은 불량배를 한참을 훑어보더니 납작 엎드려 그의 다리사이로 엉금엉금 기어지났다. 모여 섰던 구경꾼들은 배를 끌어안고 웃었다. 그 후 사람들은 한신을 "가랑이 사이로 지나간 놈"이라고 불렀다. 훗날 한신은 보검을 가지고 참전하여 병사가 되었고 항우로부터 출중한 무예실력을 인정받아 출세길에 올랐다. 그후 그는 유방의 오른팔로 되어 한나라 건국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그 공으로 초왕이 되었다. 한신은 과거의 사건을 돌이키며 이렇게 말했다. "오늘의 내가 있는 건 그때의 굴욕을 참았기 때문이다." 대업을 이루기 위해 한 순간의 굴욕을 참아낸 한신은 큰 포부와 도량을 지닌 명장임이 틀림없다. 사자성어 과하지욕은 큰일을 위해서 눈앞의 굴욕도 참고 견뎌낼 줄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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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ina Radio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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