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복
황복은 생애를 바다에서 지내는 바닷고기 복들과는 달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 지역에서 산란하는 특이하고도 특별한 복이다. 우리나라 서해 연안에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특산종으로 환경부로부터 1996년 멸종 위기어종 II로 지정되어, 남획 방지 차원에서 어업 면허 소지자만 잡을 수 있다. 특별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외모, 몸값, 자연산과 양식의 차이(독성과 체구)에서 유별나고, 어획량 급감과 양식 황복의 출현 등은 속앓이로 작용하고 있다. 이것들의 사연을 돌아보면서 어설프게나마 미래의 밑그림도 스케치해 보기로 한다. 황복은 사진에서 보듯 외모에서 다른 복들과 달리 배에 가시가 있고 옆구리에 노란 줄무늬가 있다. 그 때문에 황복이라는 명찰을 달게 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파주시
Takifugu Obscurus
...The species prefers deeper, clearer areas of brackish and fresh water and is found estuaries, as well as rivers and tributaries thereof such as the South Korean rivers Geum, Han, and Imjin,[9] or the Tamsui River in mainl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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