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동 고분군
부산 복천동 일대의 구릉 위에 있는 가야 때 무덤들이다.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40여 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의 무덤은 아직도 땅 밑에 남아있다. 무덤의 형태는 땅을 파서 넓은 방을 만들고 나무관을 넣은 덧널무덤(토광목곽묘), 땅속에 네모난 돌로 벽을 쌓고 천장을 덮어 만든 구덩이식 돌방무덤(수혈식석실묘), 땅속에 시체를 바로 묻는 널무덤을 비롯해 여러 가지 형식의 무덤들이 있다. 이 무덤들에는 도굴되지 않은 큰 무덤이 많아 2000점 이상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cient Tombs in Bokcheon-dong
Concentrated on a hill in Bokcheon-dong, Busan, this is a large group of ancient tombs from the Gaya Dynasty. More than forty of them have been excavated over several stages of research, but this is just a part of the total number, and most of the tombs still remain buried under houses. Various patterns of tomb building were found, such as earth pit and wooden coffin tombs, pit style stone burial chambers, and pit to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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