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正二品松)
조선 세조 10년(1464년)에 왕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가 아래로 처져 있어 가마가 가지에 걸리게 되었다. 이에 세조가 가마가 걸린다고 말하니 소나무가 가지를 위로 들어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하였다 한다. 또 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이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리하여 세조는 이 소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이품(현재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고, 그래서 이 소나무를 정이품 소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Wikipedia
Jeongipumsong Pine Tree
Jeongipumsong in Songnisan Mountain (Red Pine Minister Rank bestowed in Songnisan) is a 600-year-old pine tree with height of 14.5m and girth of 4.77m and can be found on the way to Beopjusa Temple. There are old stories regarding this tree. In the tenth year of King Sejo (1464), when the king visited Beopjusa Temple, he happened to run into the tree.
[Learn more]Source :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