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 (1658-?)
안용복(安龍福)은 숙종 대 사람으로 현재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좌천동에 거주하였다. 신분은 사노비였으며, 주인은 서울에 거주하였다. 당시 좌천동에는 초량 왜관으로 이주하기 전의 왜관인 두모포 왜관이 있었다. 이러한 주거 환경 덕분에 안용복은 일찍이 일본어를 습득할 수 있었다. 그는 동래부에 설치된 경상 좌수영의 수군 병졸로서 전선의 노를 젓는 병졸이었으며, 어업을 생업으로 하였다. 안용복은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가서 울릉도 및 독도의 조선 영유권을 주장한 인물로서 조선 후기 <성호사설(星湖僿說)>의 기록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An Yongbok (1658-?)
An Yong-bok was a Korean fisherman in 17th century of Joseon Dynasty famous for his travels to Japan. His activities were instrumental in determining fishery rights in the waters of Ulleungdo and the Liancourt Rocks, two islands in the Sea of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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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Yongbok Memorial Hall / 안용복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