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조궁
710년에 후지와라쿄에서 천도한 헤이조쿄. 784년에 나가오카쿄로 옮기기까지 74년간 일본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거리는 바둑판 구획으로 정비되었다고 한다. 헤이조궁은 헤이조쿄 북단 중앙에 위치했던 궁성으로 천황의 거주 공간인 다이리, 국가적 의식 등이 열린 다이고쿠덴 등이 자리하고 있다. ‘헤이조궁 유적지’는 이 헤이조궁의 옛터로, 동서로 1.3킬로미터, 남북으로 1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 내에 거대한 궁전과 정원 등이 복원되어 있다. 전시 시설 등이 있는 헤이조궁 유적지의 새로운 거점 ‘스자쿠몬 광장’도 있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1998년에 ‘고도 나라의 문화재’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자세히보기]출처 : LiveJapan
Heijo Palace
Heijō Palace was the imperial residence in the Japanese capital city Heijō-kyō (Nara), during most of the Nara period. The palace, which served as the imperial residence and the administrative centre of for most of the Nara period from 710 to 794 AD, was located at the north-central location of the city in accordance with the Chinese models used for the design of the capital.
[Learn more]Source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