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평 (?-1655)
이삼평은 조선 시대의 도공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 규슈로 끌려가 아리타 자기(또는 이마리 자기)의 모태를 만든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충청도 금강(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출신으로 1592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켰을 때 일본군 중 나베시마 나오시게 군에 잡혀 일본에 끌려 간 도공 중 한 명이다. 이삼평은 사가현 아리타 지역에서는 도자기의 시조라는 의미에서 도조(陶祖)로 받들어지고 있다. 아리타의 도잔 신사는 오진 천황, 나베시마 나오시게와 함께 이삼평을 제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17년 아리타 자기 창업 300년을 기념하여 도잔 신사에 도조 이삼평 비 가 건립됐다. 매년 5월 4일 도조 축제가 열린다. 또 1990년에는 그의 고향인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한일합동 기념비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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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ōzan Shrine
The Sueyama Shrine is located in Arita Town, Nishimatsuura District, Saga Prefecture. Sueyama Shrine has a porcelain archway and other items of porcelain which, at other shrines, are usually made of stone. This shrine was and still is particularly revered by Arita’s ceramists. It is dedicated to Emperor Ōjin, Nabeshima Naoshige, and Yi Sam-pyeong. It was founded in 1658. The torii (a Shinto shrine archway), built in 1888, had been designated Tangible Cultural Properties on April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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