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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코 카루소 (1873-1921)
나폴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891년부터 롬바르디에게서 성악을 배웠다. 1894년 카세르타에서 파우스트를 노래하여 데뷔하였다. 1902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푸치니 작곡의 《라보엠》을 소프라노 가수 멜바와 함께 공연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리골레토》를 공연하여 성공하였다. 이후 베니아미노 질리와 아울러 당대 세계적인 테너 가수로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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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rico Caruso (1873-1921)
Enrico Caruso was an Italian operatic tenor. He sang to great acclaim at the major opera houses of Europe and the Americas, appearing in a wide variety of roles (74) from the Italian and French repertoires that ranged from the lyric to the dramatic. One of the first major singing talents to be commercially recorded, Caruso made 247 commercially released recordings from 1902 to 1920, which made him an international popular entertainment star.
[Learn more]Source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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