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국보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公州 忠淸監營 測雨器)’는 1837년(헌종 3)에 제작된 것으로, 측우대는 없고 측우기만 전해오고 있다. 조선시대 충남지역 감독관청이었던 공주감영[錦營]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1915년 경 일본인 기상학자 와다 유지[和田雄治]가 국외로 반출한 뒤 1971년 일본에서 환수되어 기상청이 보관해 오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중앙정부에서 측우기를 제작해 전국의 감영에 보냈기 때문에 여러 점이 만들어졌으리라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만 유일하게 알려져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Wikipedia
Rain Gauge of Chungcheong Provincial Office, Gongju
The rain gauge (National Treasure No. 329), which used to be kept at the Chungcheong Provincial Office in Gongju, was made in 1837 (the 3rd year of King Heonjong’s reign). It was taken out of the country by a Japanese meteorologist named Yuji WADA in 1915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and was not returned to Korea until 1971, since when it has been kept by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Learn more]Source :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