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난 전쟁 (1877)
세이난 전쟁(西南戦争)은 메이지 유신에서 9년 후인 1877년에 일본 제국에서 발생한 내전으로, 일본 역사상 본토에서 일어난 최후의 내전이다. 이름 그대로 일본 4대 섬의 서남부에 해당하는 규슈에서 벌어졌다. 한때 메이지 유신을 찬동하였지만 이후 성립된 메이지 정부의 근대화 정책에는 동조하지 않던 사무라이들이 규슈의 사쓰마 번에 모여 사이고 다카모리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켰고, 메이지 정부는 이를 8개월에 걸쳐 어렵게 진압하였다. 반란은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나고 있던 사무라이 계급이 사라지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신생 일본 제국에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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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suma Rebellion (1877)
The Satsuma Rebellion, also known as the Seinan War was a revolt of disaffected samurai against the new imperial government of Japan, nine years into the Meiji era. Its name comes from the Satsuma Domain, which had been influential in the Restoration and became home to unemployed samurai after military reforms rendered their status obsolete. The rebellion lasted from 29 January until 24 September of 1877, when it was decisively crushed, and its leader, Saigō Takamori, was shot and mortally wou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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