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브룬 궁전
처음 보면 궁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소박한 헬브룬 궁전. 1616년 마르쿠스 지티쿠스 대주교가 지은 여름 별궁인 이 궁전에는 차분한 겉모습과는 달리 깜짝 놀랄 만한 재미가 숨어 있다. 곳곳에서 예기치 못하게 튀어나오는 깜짝 분수는 물론, 113개 석상이 동시에 움직이며 어느 순간 물줄기를 뿜는 기계 극장까지. 400년 전 주인이었던 대주교와 지금의 가이드가 한 팀이 되어 관광객들에게 물벼락을 뒤집어 씌우는 유쾌한 궁전! 탁자와 의자가 보인다고 함부로 앉으면 바위를 깎아 만든 동굴 안에도 어김없이 분수가 뿜어져 나온다.
[자세히보기]출처 : 오스트리아
Hellbrunn Palace
The schloss is also famous for its jeux d'eau (watergames) in the grounds, which are a popular tourist attraction in the summer months. These games were conceived by Markus Sittikus, a man with a keen sense of humour, as a series of practical jokes to be performed on guests. Notable features include stone seats around a stone dining table through which a water conduit sprays water into the seat of the guests when the mechanism is activated, and hidden fountains that surprise and spray guests while they partake in the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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