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해월정을 지나 조금 가다가 아래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도보로 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곳이다. 포구 입구를 들어가면서 오른쪽으로 10여 미터 가면 두 갈래로 뻗어있는 큰 소나무를 볼 수 있다. 이 소나무는 바다로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부인이 심었다고 전해지는데 망부송이라 불리고 있다. 청사포는 풍광이 좋은 포구이기도 하다. 특히 청사포 뒤 산 위에 올라 내려다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Busan Metropolitan City
ⓢ Daritdol Observatory (Skywalk Observatory) / 다릿돌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