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Dongbaek Island
The camellia and pine trees make a magnificent scene on Dongbaek Island, while the pathways and the trail to the summit of the hill promise a joyful promenade. At the summit, there is a bronze statue and a monument of Choe Chiwon, along with a stone carving on a rock at the southern edge. At the seashore, you can observe a statue of a mermaid that appears in a legend about Princess Hwangok.
출처 : Busan Metropolitan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