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오륙도는 부산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뉘어 진다. 오륙도는 12만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 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출처 : 남구청
Oryukdo Islands
A lighthouse was established at Oryukdo-islands in 1927. As ships started passing in front of Oryukdo-islands, the gateway to Busan after the opening of Busan Port in 1876, the lighthouse was built in Batseom-island (so-called Deungdaeseom-island (Lighthouse Island) so as to be a guide for the port.
출처 : Nam-gu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