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
영도대교는 일제 강점기 시절 영도와 부산항 사이의 원활한 왕래를 위해 1934년 11월에 준공된 동양최조의 교량이자 국내 유일의 연륙교로써의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 전쟁 당시 헤어진 가족들의 기약 없는 이별의 종착지이자 이산가족들에겐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장소이다. 1966년 도개 기능을 중단되었고 2011년에 기존 교량을 철거한 후 2013년 11월 47년 만에 영도대교가 복원되어 매일 14:00부터 15분간 진행되는 도개행사는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볼거리로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출처 : 중구청
Youngdo Bridge
Yeongdo Bridge was opened on Novemebr 23, 1934 and ceased to function in 1966. The existing bridge was demolished in 2011. Yeongdo Bridge was reopened on November 27, 2013 and it has been lifted once a day. Yeongdo Bridge is a place of memories where the refugees comforted their sorrow. It has remained as a landmark of Busan until now.
출처 : JungGu Bu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