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읍성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부산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山(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지역인 평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세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으로 축조되어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읍성이다. 고려 말 우왕 13년(1387)에 수축된 것으로 보이는 동래읍성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동래부사 송상현 공을 위시한 모든 군관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장렬한 전투를 벌였던 임란초기의 최대 격전지이다.
출처 : 동래구청
Dongnae Eupseong
This site was a town fortress surrounding the administrative center of Dongnae district in the Joseon period. It is a typical mountain fortress wall surrounding the mountain at the back of the Chungnyeolsa, Maan mountain, the mountain at the back of the Dongnae hyanggyo and the present Dongnae urban areas. It is representative of town fortress in Korea
출처 : Dongnae-gu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