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청산도는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 섬으로 배를 타고 50분 정도 걸린다. 예로부터 공기가 맑고 산과 바다가 푸른 청산도는 청산여수(靑山麗水), 선원도(仙源島) 등 갖고 있는 이름도 많다. 1960년대에 고등어와 삼치가 많이 잡혀 파시(波市)가 열리는 등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됐다. 구들장논, 해녀, 돌담장 등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선정된 데 이어 2011년 세계 슬로길 제1호 공식 인증을 거쳐 2013년 재인증됐다.
[자세히보기]출처 : 한국관광공사
Cheongsando
The name Cheongsan carries the meaning that all of the surroundings - the mountains, ocean and sky - are blue. Cheongsando Island is a small island featuring beautiful scenery located 19.2km from Wando in Jeollanam-do, and is the southernmost island in Dadohae. The island looks to Geomundo Island in the east, Soando Island in the west, Jejudo Island in the south, and Sinjido Island in the north. Cheongsando Island was designated as part of Dadohaehaesang National Park on December 23, 1981 and the first Asian slow city on December 1, 2007.
[Learn more]Source : KOREA TOURISM ORGAN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