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 전쟁 (1894)
청일 전쟁은 청나라와 일본 제국이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1894년 7월 25일부터 1895년 4월까지 벌인 전쟁이다. 전쟁이 끝난 후 1895년 4월 17일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되었다. 이로 인하여 청나라는 조선이 완전한 자주독립국임을 확인하여 조선에 있어서의 일본의 국제적 위치를 확립시켜 주었고, 배상금 2억 냥(兩)을 일본에 지불하였으며, 랴오둥 반도·타이완, 펑후 제도 등을 할양하였으며, 통상상의 특권을 주었다. 그 결과 청나라는 무력함이 드러나 세계 열강국에 의한 청나라 분할 경쟁이 더욱 노골화되었고, 일본은 더욱 적극적으로 조선 침략의 야욕을 표시하여 필연적으로 러시아 세력과 충돌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요동반도는 러시아·프랑스·독일의 삼국 간섭으로 반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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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ino-Japanese War (1894)
The First Sino-Japanese War (25 July 1894 – 17 April 1895) was fought between Qing dynasty of China and Empire of Japan, primarily for influence over Joseon. After more than six months of unbroken successes by Japanese land and naval forces and the loss of the port of Weihaiwei, the Qing government sued for peace in February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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